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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요즘 공부에 좀 소홀해졌다. 공부야 미안. ebullient : boiling, bubbling with excitement; exuberant 비등하는, 원기왕성한, 열광한 eclectic : choosing the best from many sources; drawn from many sources 취사선택하는, 절충하는 edify : to enlighten; to instruct, especially in moral or religious matters 교화(훈도)하다 efface : to erase; to rub away the features of 지우다, 발산하다 egalitarian : believing in the social and economic equality of all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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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엔비디아 주식을 몇 주 샀다. 최근 6개월 동안 주가가 55% 가량 올랐지만 앞으로 더 오를 여지가 많이 남아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앞으로 엔비디아 주식을 조금씩 사서 모으기로 결심했다. (망할 삼성전자는 인내심을 잃고 진심으로 팔기 일보직전이다.) 개인적으로 1/4 액면분할 전부터 굉장히 눈여겨 보던 회사이다. 많은 사람들은 게임을 할 때 들어가는 GPU를 만드는 회사로 아주 잘 알고 있는 것 같은데, 이 회사는 사실 이보다 더 다양한 사업에 현재 발을 뻗으려고 요동치고 있다. 젠슨 황을 필두로 매섭게 돌진하고 있는 엔비디아의 횡보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GPU를 위주로 만들던 엔비디아는 ARM 인수를 눈 앞에 두며 CPU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또한, 데이터센터 삼총사 중 하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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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Book Review by taeyounkim The Tyranny of Merit - What's Become of the Common Good? by Michael J. Sandel 배우 김혜수가 타짜에서 한 유명한 대사가 있다. “나 이대 나온 여자야” 학벌, credentialism은 능력주의(meritocracy)의 현대 사회랑 떼어놓고 말할 수 없는 것이다. 한 사람이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얼마나 경쟁력과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줄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이면서도 단순한 지표이기 때문이다. 보통 자신이 좋은 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 사람은 자신이 공정한 경쟁 과정을 통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이 입증되었기 때문에 그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고 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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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vie review by taeyounkim 나의 평점 : 8/10 ; 기이한 명작 쿠엔틴 타란티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펄프 픽션은 그의 두번째 작품이다. 타란티노에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안긴 이 영화는 영화사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작품이며, 명작을 논할 때 절대 빠지지 않고 거론이 되곤 한다. 이렇게 위대한 영화를 내가 감히 평가하는 것이 맞지 않다는 것은 알지만, 그래도 나의 전체적인 감상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다. Pulp Fiction 1890년대부터 1950년대에 미국에서는 펄프 매거진이라는 질이 좋지 않은 종이로 인쇄하여 저렴하게 파는 싸구려 잡지가 있었다. 이러한 잡지에 실리는 소설을 펄프 픽션이라고 했다. 우연은 아니겠지만, 타란티노의 B급 영화 감성이랑 잘 맞아떨어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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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vie review by taeyounkim 나의 평점 : 10/10 ; 더는 완벽할 수 없는 내 인생작 나는 음악 영화들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스토리 자체의 전개와 내용에서 흥미를 느끼는 탓에 노래가 너무 많이 나오는 영화를 보는 것은 내가 가장 즐기는 일은 아니다. 하지만 작년에 수험생활로 인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명작들을 정주행하던 때에 이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영화를 보면서 설렘과 흥분을 느낄 수 있었다. "it blew my mind away" 라는 표현이 적당할 것 같다. 라라랜드의 배경은 미국 캘리포니아이다. 특히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LA(Los Angeles)와 그 근처 도시들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영화를 보면서 캘리포니아 여행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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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good" good enough? 삼성전자가 이번 언팩을 준비하며 세계에 던진 메세지이다. 개인적으로 기존에 우리가 가지고 있었던, 그리고 안주하고 있는 지금의 스마트폰이 충분히 만족스럽냐는 삼성의 메세지로 해석을 했다. 지난 몇 년 동안 기술의 발전은 이전의 속도에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급속도로 진행되어왔고, 우리는 이보다 더 기술이 나아질 수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을 할 정도가 되었다. 사실 이 정도만 되어도 사는 데에 전혀 문제가 없긴 하다. 하지만 항상 명심해야되는 것은 뭐든지 현재의 상태보다 더 나아질 수 있고, 특히 기술의 발전은 끝이 없기에 더 나아질 여지는 언제나 존재한다. 삼성은 이 메세지로 더 대단한 혁신을 세계에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삼성은 2021년 언팩의 제목을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