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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kim LOG
The concept of 'refresh rate' might not be familiar to those who are not fully engaged in the tech world. It is a thing that we can overlook so much, taking granted of it, but a function that never should be. The refresh rate of a display refers to how many times per second the display is able to draw a new image. 120Hz refresh rate therefore means the display is refreshed every 1/120 second. (o..
Approaching the end of the 3rd quarter of 2021, it is highly expected that Apple will soon release a new version of their flagship series : iPhone. As a tech fanatic, (and as a person who is planning to move on to Apple's products from Samsung's) I dove into the specifics about the rumors surrounding the new iPhone 13. Some of the rumors are bringing up the hype, and some are considered question..
여행도 이제 full day는 이 날을 포함하여 이틀밖에 남지 않았고, 9일차에는 비행기를 따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했기에 너무나도 아쉬웠다. 하지만 남은 이틀은 내가 여행을 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이벤트들을 하는 날들이었다. 여행을 하면서 매번 느끼지만 아쉬움이라는 감정은 사치이다. 그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으로 여행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시간은 뭔 짓을 해도 흐르고, 집으로 가는 날은 어차피 다가오기에 미리 아쉬워하지 않는 것이 올바른 태도인 것 같다. #Day7 7일차의 일정은 보기에는 그렇게 빡빡하지 않다. 웰링턴 호텔 -> 센트럴 파크 (산책) -> 브루클린 브리지 -> 덤보 -> 윌리엄스버그 (시간 관계상 다음 날로 미룸) -> 탑 오브 더 락 (뉴욕의 야경) #..
맞다 요즘 나는 다른 것에 더 정신이 팔려 있어 공부에 소홀했다. 하루에 2섹션씩 외우던 영단어도 하루에 많아야 한 개씩만 외우질 않나 아예 스킵하는 날이 있지 않나... 좀 안일해진 것은 사실이다. 정신차리고 지금부터 다시 시동을 걸어 공부의 끈을 놓지 않아야겠다. D섹션을 외우기까지 굉장히 오래 걸린 이유는 방금 말한 것과 같다. 하지만 이게 다 외워도 완벽히 외웠다는 생각도 들지 않고, 뭔가 앞에 있는 단어들은 이미 전부 망각했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날 찾아온다. 다시 공부모드로 돌아와야겠다. (그렇지만 여행기 쓰는 것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dearth : lack 부족, 결핍 debilitate : to weaken, to cripple 쇠약하게 하다 decadent : decaying or d..
인스타에서 많은 하트를 받으려면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는 저녁시간에 올려야 한다. 인스타를 비롯한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불변의 법칙이다. 뉴욕은 한국과 13시간 차이가 난다. 뉴욕보다 한국의 시간이 13시간 빠르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저녁은 뉴욕에서 아침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인스타에 무엇인가를 올리고 싶으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눈이 떠지지도 않은 상태로 인스타그램 포스트부터 쓰고 있었다. 정말 웃긴 현상이었다. ㅋㅋㅋ 아래 사진을 설명하자면 친구가 화장실에 들어가서 큰 일을 보는데 꽤 오랫동안 나오지를 않길래 뭐하나 싶었었다. 나는 준비를 다 하고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다. 기다리면서 인스타를 보는데 갑자기 친구 계정으로 여행 포스트가 하나 올라온 것이다. 그래서..
다가오는 6일차부터는 나름 강행군이 예정되어있었기 때문에 일정 면에서는 느슨했던 (걸어다닌 거리는 절대 느슨하지 않았지만) 4일차처럼 5일차도 그닥 빡센 일정을 잡아두지 않았다. 눈치챘을지 모르겠지만, "뉴욕"하면 생각나는 메인 이벤트나 투어 사이트들이 아직 등장하지 않았다. 이 말은 남은 일정동안 그곳들에 모두 방문을 하기로 예정이 되어 있다는 것이 된다. #Day5 5일차의 일정이다. 웰링턴 호텔 -> 워싱턴 스퀘어 파크 -> 워싱턴 아치 -> 워싱턴 스퀘어 분수 -> 뉴욕 대학교 -> 소호 일정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정말 별다른 일정을 넣지 않은 하루였다. 잠시 쉬어가는 날도 필요하다 생각했으며, 너무 빡빡한 일정 속에서 움직이는 것은 투어 상품을 구매해서 움직이는 것과 다른 것이 없게 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