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통역 (3)
taeyounkim LOG

https://www.youtube.com/watch?v=9zSVu76AX3I Maybe it's my fault. 아마 내 잘못일지도 모른다. Maybe I led you to believe it was easy, When it wasn't. 내가 너네들이 쉽다고 믿도록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는 쉽지 않지만. Maybe I made you think my hightlights started at the free throw line, and not in the gym. 내 하이라이트가 체육관이 아니라 경기장에서 만들어졌다고 너네가 믿게 만든 사람이 나일지도 모른다. Maybe I made you think that every shot I took was a game winner, that my ga..

요즘 링크드인을 잘 사용하고 있는 난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를 팔로우한다. 1922년 창간된 hbr은 하버드 경영대학의 월간 경영학 잡지이며, 미국 내에 250,000명의 독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 있는 잡지이다. 나도 이 잡지에 실리는 기사들을 간간히 읽어보며 여러 가지 방면에서 지식을 쌓아가려고 한다. 그러다가 나를 사로잡는 이 기사 한 개를 마주쳤는데, 공유하고 싶기도 했고, 영어 연습 차원에서도 도움이 될 것 같아 번역하여 포스트를 이렇게 따로 할당하여 올리려 한다. 다른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 방법 by Michael Gervais If you want to be your best and perform at a high level, fear of peo..

2020년 8월 18일, 신체검사 2급 판정을 받은 나는 대한민국 육군 현역으로 군복무를 시작하게 되었다. 지금은 2021년 6월인데, 벌써 군생활을 한지 10달이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도 않으면서 남은 시간을 보면 그래도 아직 좀 더 고생할 시간이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상병 2호봉 짬이 된 지금 꽤나 복무를 오래 했다는 느낌도 들고, 이병이나 일병 때보다 꽤나 더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한 것 같아서 그동안의 일들을 기록으로 남겨보고자 한다. 기억에 남는 일들만 몇 가지 정리를 해보고 싶다. 일단 훈련소가 끝나고 처음 자대로 왔을 때 그 기분은 절대 다시 느낄 수 없을 것 같다. 득실거리는 선임들과 이번엔 어떤 놈이 들어왔나 싶어서 쳐다보는 눈길들, 나의 빡빡 밀린 6mm 머리,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