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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2021.09.01 (인플레이션 & 테이퍼링)

taeyounkim 2021. 9. 1.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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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업데이트>


9월이 왔다. 아직 미국 정규장은 열지 않았지만 현재 프리마켓장이 열린 상태이다.

아직 미장을 시작한지 1년이 되진 않아 full year를 겪어본 경험은 없었으나 전통적으로 9월은 "공포의 9월"이라 불릴 정도로 하락세가 강한 달이라고 한다.

역대 9월 다우 지수. 1년 중 9월이 얼마나 안좋았는지 순위로 나온다.

엔비디아로 쏠쏠하게 수입을 얻었고, 애플도 목표했던 가격인 150달러를 돌파한 상태이다.


하지만 9월 21일~22일에 열릴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의 우려로 테이퍼링이 발표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8월부터인가 스물스물 테이퍼링에 대한 얘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또한 오스트리아 중앙 은행 총재 로버트 홀츠만은 유럽의 인플레이션이 이미 심하게 진행되어 있어 양적완화의 규모를 축소해야한다고 했다.


미국 부동산의 가격도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인플레이션의 우려가 여기저기서 터져나오고 있다.

전무후무한 가격까지 치솟은 미국 부동산 가격. 이쯤되면 걱정할만도 한 것 같다.


따라서 나는 가지고 있는 미국 주식을 모두 팔았다. 9월은 숨어서 있다가 조정이 다 끝났다 싶으면 다시 들어오도록 해보겠다.

하지만 다 팔고 스타벅스를 2주 사봤다. (내가 스타벅스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그동안 조정을 너무 받았기에 오르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시험삼아 몇 개만 사보았다.

스타벅스는 7월 말에 고점을 찍고 여태까지 내려오기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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