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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kim LOG
사실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았던 삼성전자 DS 대학생 인턴에 합격했다.내 기준 대학생활의 꽃으로 여겼던 삼성전자 인턴에 합격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기도 하지만 얼떨떨하기도 하고 실감나지도 않는다.솔직히 말하자면 너무 오래전부터 준비를 해왔고 (준비라기엔 학교공부 열심히 한 정도가 가장 크다) 기대 아닌 기대를 하기도 했다. 그치만 진짜 될 줄은 몰랐는데 합격해서 참 기분이 좋다.현 시점 기준으로 내 스펙은 엄청나게 뛰어난지는 사실 모르겠다.그래서 그냥 기록?겸 누군가가 타고 들어와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하여 보안에 위배되지 않는 선에서 후기를 써보고자 한다. 내 스펙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은-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재학 (장학금 2회, 우수상 1회)-전체 GPA 3.8/4.3-전공 GPA 3.86/4.3..
* GEMV를 GEMM으로 바꾸는 과정이 왜 중요한가? -> 도저히 찾아도 안나와서 GPT 사용, 아래와 같다고 함 *Batch Size 전체 data set을 여러 작은 그룹을 나누었을 때 하나의 그룹에 속하는 data의 수를 batch size라고 한다. Batch size가 너무 크면 학습해야 하는 data가 많아져 학습 속도가 느려짐 + memory 부족 문제 발생 가능 Batch size가 너무 작으면 훈련이 불안정 (너무 잦은 가중치의 update)
[종합설계 공부자료] *벡터와 행렬의 차이 : https://box-world.tistory.com/8 *BLAS란? : https://computing-jhson.tistory.com/72 *SIMD (Single Instruction Multiple Data) : https://m.blog.naver.com/fs0608/221650925743 *GEMV GEMM 차이 1 : http://weekly.tta.or.kr/weekly/files/20221210041249_weekly.pdf *GEMV GEMM 차이 2 : https://stackoverflow.com/questions/7067600/blas-gemm-vs-gemv *Openblas 사용해보기 : https://velog.io/@alirz-..
나의 학부생활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 최근 들어 또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글을 쓰면 그나마 생각 정리가 되기 때문에 여태까지 나의 인생을 글로 정리를 해본다. 1-1 (2019 상반기) 입학을 했다. 희망차고 즐겁게 입학을 하였다. 하지만 송도생활은 좋지 않았다. 공부와 노는 것 사이의 밸런스를 찾지 못하였고 룸메이트는 말하지 못 할 사연으로 개인적으로 최악이였다. 학점은 나름 잘 받았다. 놀지는 못했으나 공부로 보상을 약간은 받았다. 이때 공부는 고등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이었다. 1학년 여름방학 친구들이랑 도쿄를 다녀왔다. 리프레시도 되고 좋았다. 미친듯이 과외를 뛰어 돈을 모았다. 돈이 없던 시기이기도 했고 알바로 돈을 버는 것이 보람차서 이때 많이 모아두었다. 방배동..
오늘은 12월 31일이다. 현재 시간은 오후 8시 59분이다. 이 글을 쓰는 것은 간단하게 올 한 해의 소감, 기억할 점, 느낀 점들을 기록하기 위해서이다. 1. 애쓰지 말자 (나는 완벽하지 않다) 애를 쓰지 말자는 것을 올 한 해 동안 정말 많이 느꼈다. 3-2에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수강하였다. 마프를 수강할 때 중간고사를 정말 생각보다 더 망쳤다. 3-1에 컴퓨터구조 A+을 받아서 자신만만 했었는데, 막상 그 과목을 듣고 흥미를 느끼거나 잘하는 애들이 모인 수업에서 힘을 못써서 정말 속상했었다. 중간고사 점수는 중간값보다 1점 아래였다. 철회자를 감안한다면 정말 내 기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점수였다. 분명 공부를 엄청나게 많이 하고 실제로 재미를 느끼기도 하였는데 점수를 말아먹었다. 여기서 패인은 너..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이번 학기에 대한 나의 소감은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학점이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지난 학기에 극한의 힘듦을 경험하고 나니 나름 괜찮긴 했지만 그럼에도 전선을 듣기 시작하니 이제 슬슬 내용적인 부분에서 어려움이 몰려오기 시작한다. 그럼에도 호기롭게 나름 잘 극복하고 성장한 것 같아서 만족스러운 한 학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티스토리는 별로 보여주기식 블로그 플랫폼이 아니여서 좋다. 아무도 크게 관심 가져주지 않아서 나도 부담을 안느끼고 생각하는 내용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여름방학 동안 내 계획은 다음과 같다. -7월부터 컨택한 랩실의 졸업연구 스터디에 참여한다. 인턴은 아직 빠르다는 의견이 많아서 우선 스터디로 희망 분야에서 어떤 연구를 하는지, 어떤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