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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kim 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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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많은 사건사고를 겪어 폭풍같았던 첫 날이 지나고 둘째날의 아침이 밝았다. 전날 너무 빨리 잠에 들어 새벽 3시 반부터 일어나있었던 나는 일찍 준비를 하고 빠르게 호텔을 나섰다. #Day2 우리의 두번째 날 일정은 다음과 같았다. 웰링턴 호텔 -> 뉴욕 현대 미술관 MoMA -> St.Patrick's Cathedral -> 5th Avenue 둘러보기 (트럼프 타워, 애플스토어, 나이키, 아디다스, NBA스토어...) -> Rockefeller Center -> Wolfgang's Steak House 우리의 day2 일정에서 볼 수 있듯이 둘째날부터는 정말 강행군으로 꽉꽉 채워넣었다. 뉴욕의 모든 구석구석까지 다 훑고 오겠다는 각오로 계획을 짰던 기억이 난다. #MoMA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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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포스트를 시작할까말까 고민을 굉장히 많이 했었다. 일단 시작하면 쓸 말이 너무 많아진다. 꽤 길게 여행을 했기 때문에 일단 쓰기가 힘들다. 또한, 벌써 여행을 다녀온지 1년 반이 지났기 때문에(와우...) 아주 세부적인 기억은 나지 않는 것 같다. 그렇지만 반드시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은 기억이기 때문에 여러 고민 끝에 글을 쓰기로 하였다. 여행의 시작은 항상 준비이다. 하지만 준비과정보다 중요한 것은 여행내용이고, 준비과정을 쓰다가 여행의 코어 기억들이 모두 휘발될 수도 있으니 일단 준비과정은 뒤로 미뤄두도록 하겠다. 반드시 쓸 것이긴 한데 맨 마지막에 여행내용을 다 마무리한 다음에 쓰겠다. 여행을 갈 때 사용한 앱은 TRIPLE(트리플) 이라는 어플이다. 단순한 여행 일정 어플이지만, 함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