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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ovie review by taeyounkim 나의 평점: 9/10; 빠리지앵 100분 체험 Paris, 파리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에펠탑이다. 나는 한 번도 에펠탑을 직접 봐본 적이 없다. 내가 뉴욕만큼 환상을 가지고 있는 도시는 파리이다. 내가 머리 속에서 상상하고 있는 파리의 모습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는 영화가 바로 이 영화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 정확히 말하지면 영화의 오프닝이 그 모습을 담고 있다. 이 영화의 핵심은 바로 이 4분짜리 오프닝이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익숙한 빠리지앵스러운 노래(Si Tu Vois Ma Mere)와 함께 파리의 명소들이 보여진다. 다른 어떠한 영화도 이보다 더 나은 오프닝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자신할 수 있다. https://youtu.be/..

a movie review by taeyounkim 나의 평점 : 9.5 / 10; 속도감의 끝판왕 이 영화가 개봉했을 당시 왕십리 CGV에서 박찬우랑 4K로 이 영화를 봤었다. 처음 봤을 때는 솔직히 좀 따분했다. 대화를 하는 부분도 많았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경전도 영화의 주된 내용 중에 하나라서 그 부분이 따분하게 느껴진 것 같다. (이 부분들이 이 영화의 재밌는 부분이라는 걸 그때는 몰랐었다..) 그저 4K로 봤을 때 웅장하게 들리는 그 배기음과 아찔한 자동차 경주가 멋있어 보이는 것이 다였고, 내용이 머리 속에 잘 들어오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에 이 영화를 다시 찾아보게 되었다. 그때 영화를 충분히 음미하지 못했었다는 생각이 들었고, 7000rpm 어딘가엔 그런 지점이 있어. 모든 게 희미..

영화 리뷰를 올려보고자 한다. 내가 영화를 엄청 많이 보는데 기억도 할 겸 짧게짧게 올려보도록 하겠다. 다음은 내가 본 영화의 리스트이다. 나랑 취향이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은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영화 옆의 별모양은 추천하는 정도이다. 0개(그닥) 부터 3개(완전 강력 추천)까지 총 4가지로 분류해보았다.) last updated on : 2021.12.18 (가족/드라마) 캐치 미 이프 유 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 위대한 게츠비* 셔터 아일랜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트루먼 쇼** 조커* 인턴*** 레옹** 터미널** 작은 아씨들* 비긴 어게인** 보헤미안 랩소디** 토이 스토리 1*** 토이 스토리 2*** 토이 스토리 3*** 토이 스토리 4*** 악마는 프라다를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