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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eyounkim LOG

마침내 집에 가는 날이 밝았다. 이 날은 계획이란 존재하지 않았다. 그저 발길이 닿는 곳에 가기로 했다. 한 번 더 가보고 싶었던 곳, 한 번 더 먹어보고 싶었던 음식 위주로 움직이기로 했다. #Pret-a-Manger 처음에 여기를 뭐라 읽어야하는지 한참 고민했었다. 프렛 어 맹거? 프랫 어 맨저? 결국 검색을 해봤는데, "프레타망제"라고 불린다 한다. 영국의 대표적인 샌드위치 브랜드인 프레타망제는 우리나라에 들어와있지 않아 뉴욕에 가면 꼭 맛봐야겠다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날 아침을 상쾌하게 이곳에서 시작하기로 하였다. #Time Square 사건사고가 많았으나 그 이후로 많이 찾아가며 이제는 많은 정이 들었던 타임 스퀘어에 다시 한 번 마지막으로 찾아가기로 했다. 아침에 보는 타임스퀘어는 색다른 매력..
Travel Logs/NYC 2020
2021. 8. 5. 11:01